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오세티야 전쟁 (문단 편집) === 조지아의 피해 === * 영토: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아 지역이 조지아의 수중에서 벗어나 독립하면서 조지아는 20% 면적의 영토를 잃었다. * 조지아군: 169명이 전사하고 947명이 부상하고 1명이 실종되었다. 39명은 러시아군의 포로로 잡혔다. 이는 1개 연대 하나가 무력화 된 수준으로 소규모의 조지아군 입장에선 심각한 인명피해였다. 조지아 경찰 병력도 11명이 순직하고 227명이 부상하고 3명이 실종되었다. 10명은 러시아군에 포로로 잡혔다. * 장비의 손실: [[T-72]] 전차가 총 20대가 격파되었으며 그 중 10대는 츠한발리 전투에서 손실되었다. 65대의 [[T-72]] 전차는 러시아군에 노획되었다. 조지아군은 총 85대의 [[T-72]] 전차를 손실했고 이는 '''조지아군 전체 기갑 전력의 40%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 장갑차의 손실: 12대의 장갑차 전력이 전투 중 격파되었으며 20여대의 BMP 보병전투차는 러시아군 수중에 떨어져 노획되었다. 이로써 조지아군은 총 30여대의 장갑차를 손실했다. 튀르키예제 코브라 전술차량도 2대가 격파되었고 상용자동차와 트럭도 12대를 손실했다. [[ShKH vz.77 Dana]] 자주포도 2문이 격파되었으며 2문은 러시아군에 노획되었다. [[2S7 피온]] 자주포 6문도 노획되었으며 120mm 박격포를 포함한 20여문의 포병 장비들이 러시아군에 노획되었다. [[Buk]] 대공미사일 발사차량 2기와 탄약장전차량 1기가 노획되었고 [[9K33 오사]] 대공미사일 발사차량도 5기가 노획되었다. 또한, 1728정에 달하는 소화기들이 러시아군 수중에 떨어졌다. * 조지아 공군: 제한적인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결정적으로 가동률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었다. 조지아 공군의 [[An-2]] 수송기 3대가 지상 주기중 러시아 공군의 폭격으로 상실되었으며 [[Mi-24]] 공격헬기 2대와 [[Mi-14]] 헬기 1대는 러시아 공수군이 불을 질러버려 전소되었다. * 조지아 해군: '''문자 그대로 소멸되었다.''' 흑해에서 러시아 해군 흑해함대의 [[나누추카급]]이 함대공 미사일로 조지아 해군 경비정 하나를 격침시킴으로써 제해권은 러시아 해군이 차지하게 되었으며 포티 항구를 러시아 해군 보병대가 상륙해 조지아의 트빌리시 미사일 고속정을 비롯한 주력함 6척을 침수시켜버리고 조지아 해군 본부를 그야말로 탈탈 털어버렸다. 그 결과 조지아 해군은 2009년 부로 조지아 해안 경비대에 통폐합될 정도로 재기불능의 타격을 입었다. * 조지아 민간인: 마찬가지로 심각했다. 조지아 민간인 224명이 사망하고 15명이 실종되었다. 부상자도 547명이 발생했다. 조지아 주요 웹사이트들도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으로 한때 마비되기도 했다. 미국은 조지아군 재건을 위해 3억 달러를 투입한다고 밝혔으나, 여전히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어서 조지아군은 여전히 무력한 상황이다. 미국도 그 직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진 데다가 러시아와의 불필요한 외교 마찰을 피할 필요성도 있었다. 또한 기세등등해진 러시아는 조지아에 최신 무기를 제공한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를 압박하여 군수물자 수출을 전면 막아버린다.[* 이스라엘은 러시아의 압박에도 아랑곳하지 않았으나 이 일로 분노한 러시아가 이스라엘과 대립하던 하마스 측에 최신 무기를 제공했고, 이에 이스라엘이 항의하자 이전에 이스라엘이 그랬듯 러시아는 무시했다. 결국 이스라엘은 두 손 들고 러시아 인근 국가들에 대한 무기 수출을 전면 중단했다. 그래서 우크라이나가 키이우에 이란제 드론 테러에 공격받았음에도 러시아와의 관계 때문에 우크라이나에 아이언 돔을 제공하지 않았다.] 조지아 정부는 무리하게 군사도발을 강행하는 바람에 대박 대신 쪽박을 차게 된다. [[블라디미르 푸틴]]의 외유와 [[메드베데프]]의 휴가라는 러시아의 정치적 공백을 노려서 병력을 동원했다고는 하나, 러시아 흑해함대가 해안을 완전히 봉쇄한 상황에서 장기전에 돌입하는 것은 한계가 있었다. [[파일:8882399395934.jpg]] 소련제 SSh-68 헬멧에 [[AKM]]으로 무장하고 [[러시아군]]의 폭격을 피해 이동하는 [[조지아]] 예비군. 조잡해 보이는 건 이들이 예비군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던 부분. 여느 나라들이 그렇듯 예비군들은 창고에 있던 구형 장구류를 지급 받는다.[* 전면전에 대비해 예비군용 신품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있는 [[대한민국 국군]]이 매우 예외적인 케이스이다.] 그래도 전선에서 러시아군과 싸웠던 현역들은 최소 AK74를 지급 받았다. 정예화된 몇몇 여단은 부시마스터제 M4가 제식 화기일 정도. 게다가 중국제, 우크라이나제 방탄복과 자국에서 생산한 전투조끼를 지급 받았고 00년대 [[미군]]에게서 지원 받았던 [[군장/미군#s-4.1|PASGT]] 방탄모를 착용하여 겉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서구화되어 있었다. 게다가 미국의 군사지원은 그 전해인 [[2007년]]에 막 시작된 상태였고 사실 조지아군의 전력으로 러시아군을 상대한다는 것은 애초부터 한계가 있었다. 특히 조지아군은 서방식 무기로 서방식 훈련을 받았으나, 정작 혼란스러운 전투에서 조지아군 [[보병]]들의 손에 들린 것은 그들이 원래 사용하던 AK 소총이었다. 총리를 비롯한 내각 총사퇴로 국내 불만을 겨우 무마시킴으로써 사카슈빌리는 2013년까지 정권을 지킬 수 있었으나 러시아는 현재도 군사적 압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남오세티야에 주둔군을 배치하고 있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